2012년 12월 17일에 페북에 올린 글
=-=-=-=-=-=-=-=-=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랍니다...
투표에 많은 사람들이 불참했는데... 공교롭게도 개표를 해보니 동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거를 담당했던 사람이 동전 던지기로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본 투표 불참자가... 이런 어리석은 경우가 어디에 있냐며 놀렸습니다...
그때 선거를 담당했던 사람이 놀리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투표했더라면... 이런 어리석은 경우는 없었을 겁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권력을 독차지하고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투표를 통해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투표를 많이 하면... 정치인들은 결코 젊은이들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주장만하고...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정치인들은 젊은이들의 주장을 또다시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에 환멸을 느껴서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 고상한 변명이 나에게는 그냥... '투표하는 것이 귀찮아서...'라고 들립니다...
자신의 귀차니즘을 정치에 대한 고상한 입장으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20대의 투표율이 100%라면 아마 당장 반값등록금이 시행될 것입니다...
아... 20대 중에서 실제로 등록금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경우도 있겠죠... 부자이거나... 부모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들... 20대의 부모세대에게도... 반값등록금은 절실한 문제입니다...
어떤 나라처럼 투표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