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당시에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부시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습니다. (과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정도의 실력이 되었는지 의심이 가지만...) 그 당시에 테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부시는 7분동안 책을 더 읽어주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후 그 7분이라는 시간을 지체한 것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부시는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7시간동안에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국가 지도자를 4년 반동안 모시고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 방안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일어난 화재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역시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회의를 불러 일으키지만... 변화된 시대에는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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